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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이창희 서울대 교수 부사장으로 영입

기사승인 2018.08.16  11: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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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삼성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분야 초격차를 이루기 위해  디스플레이 재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이창희 서울대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004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서 재직해온 이창희 교수는 오는 9월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재료와 제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창희 교수

이창희 교수는 200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앨런 히거 U.C 산타바바라대 교수에게 수학하며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2년여 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국제표준화 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당시 상용화가 목전이었던 OLED 기술 표준화를 주도했다. 2015년에는 세계 최고 효율의 RGB 퀀텀닷 재료를 개발하는 등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이창희 교수는 "글로벌 1위를 지켜온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이 중국 업체들의 투자공세와 기술추격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시장을 이끌어왔던 삼성디스플레이가 또 한 번의 기술혁신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한국 디스플레이의 영광을 지켜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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