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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볼보그룹코리아에 후판 판매량 100만톤 달성

기사승인 2018.07.17  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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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볼보그룹코리아에 후판 누적 판매량 100만톤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 포스코는 지난 16일 포스코센터 50주년 기념 홍보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볼보그룹코리아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볼보그룹코리아는 삼성중공업의 건설기계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국내에 설립된 지난 1998년부터 포스코와 거래를 시작해 지금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 20년차에 접어든 올해 6월까지 누적 거래량이 114만톤에 달한다.

특히 양사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된 월드프리미엄플러스(WP+) 제품 ‘표면품질엄격재 후판’을 사용한 건설장비는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볼보그룹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후판 판매량을 확대하는 한편 내마모강 ‘포스-AR(Pos-AR)’, 고장력강 ‘포스텐(PosTEN)’ 등 월드프리미엄플러스 후판 제품으로 중장비용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용선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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