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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출범 앞서 대규모 전문 인재 영입 스타트!

기사승인 2018.07.17  13: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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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까지 AI·IT·UX·디자인 등 4개 부문 400명 신규 채용

지난 5월 15일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롯데 e커머스사업본부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롯데그룹이 지난 5월 온라인 사업을 유통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3조원의 뭉칫돈을 투자키로 결정한 가운데 그 중심축 역할을 맡은 롯데쇼핑이 업계 1위 도약을 이끌어갈 인재 영입에 돌입했다.

롯데쇼핑(대표 이원준·강희태)은 내달 1일 ‘e커머스사업본부’의 출범을 앞두고 하반기 신규인력 채용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까지 총 400개의 IT 관련 전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IT), 사용자경험(UX), 디자인 등 4개 부문이며 직무별로는 개발, 검색엔진, 인프라운영, 개발공통모듈관리(AA), 데이터베이스관리(DBA), 품질관리(QA), 사용자환경(UI)가이드 등 29개 직무에서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e커머스 사업의 경우 IT와 UX 분야의 인적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e커머스사업본부에 그룹 내 관련 인력을 우선 통합한 뒤 오는 2019년까지 IT와 UX 관련 신입·경력사원을 지속 보강할 방침이다.

이번 인재 영입의 첫 무대가 될 하반기 신규인력 채용은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롯데 채용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지원접수할 수 있으며, 각 전형별 결과는 이메일과 SMS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이후 단계별로 인재 모집 공고와 추가 채용이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롯데는 지난 5월 롯데쇼핑과 롯데닷컴의 합병, e커머스 사업본부 설립, 그룹 통합 온라인몰 운영 등을 골자로 한 e-커머스 사업 육성 계획을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은 e커머스사업본부 출범에 이어 오는 2020년까지 하나의 쇼핑 앱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롭스, 롯데닷컴 등 롯데 유통사 전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 플랫폼에 AI 기반 음성인식 ‘보이스커머스’를 채용하는 등 롯데만의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에 맞는 혁신 기술과 서비스로 오프라인 유통 1위의 아성을 온라인에서도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김경호 대표는 “이번 신규 채용은 롯데그룹이 e커머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투자”라며 “큰 판을 준비한 만큼 미래의 새로운 쇼핑경험을 내 손으로 만들겠다는 당차고 신념 있는 인재들의 열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백용선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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