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하현회 LG 부회장,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로 경영일선 복귀

기사승인 2018.07.16  16:21:01

공유
default_news_ad2

하현회 LG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현장에 복귀한다.

LG유플러스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하현회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신임 하 부회장이 전략적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라는 점에서 LG유플러스를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퍼스트 무버’로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하 부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LG 시너지팀장을 역임하며 모바일·차세대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 친환경 자동차부품 등 그룹 주력사업과 차세대 성장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기반을 확립한 바 있다.

또 LG전자 HE사업본부장 당시 울트라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 출시하며 차세대 TV 부문에서 선도적 사업기반을 구축했고, 지난 2015년부터는 LG 대표이사로서 미래 준비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계열사 연구개발 시너지 극대화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렇게 사업구조 고도화와 계열사 실적 개선을 이끌어 LG그룹의 탁월한 사업성과 창출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올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하 부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LG유플러스의 이사회 멤버로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해 오면서 모바일 비디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G 등 통신산업의 변화에 대한 이해도 매우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하 부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 하현회 부회장 약력

▲1985년 LG금속 입사 ▲2003년 LG디스플레이 전략기획담당 상무 ▲2007년 LG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 부사장 ▲2012년 LG 시너지팀장 ▲2014년 LG전자 HE사업본부장 사장 ▲2015년 LG 대표이사 ▲2018년 LG 대표이사 부회장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가장 많이 본 뉴스

1 2 3 4 5
item45
ad42

재미있는 테크월드

item47

핫&이슈

ad4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패밀리 제휴업체 Click 하세요!
ad40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