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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고마워요~ 동서식품~”

기사승인 2018.07.13  15: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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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대사, 동서식품 찾아 원두 수입 통한 양국 무역 교류 증대에 사의

 

지난 2월 새로 부임한 후안 파블로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13일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의 서울 본사를 찾아 한국에서 콜롬비아산 원두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동서식품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 동서식품은 깔끔한 맛과 풍부한 향으로 세계 최고급 원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콜롬비아산 원두를 매년 1만2,000톤 가량수입하고 있다. 이는 국내 전체 수입량의 약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날 로드리게스 대사는 “동서식품의 커피 제품을 통해 콜롬비아 원두의 우수성을 한국에 알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동서식품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한국에서 콜롬비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이광복 사장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급 원두인 콜롬비아 원두와 동서식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깊은 맛과 향을 가진 커피를 선보일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캔커피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에 콜롬비아 국가명을 활용하는 등 한국과 콜롬비아의 무역 교류 및 콜롬비아 국가 브랜드 이미지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백용선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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