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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감면·심형 하이패스 단말기 확대 보급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기사승인 2018.06.22  1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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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와 협약, 연말까지 지원금 확대해 16만대 보급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지난 21일 김천 본사에서 신한카드와 하이패스 단말기 특별 보급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감면단말기와 휴대폰 유심처럼 작은 크기의 심형단말기의 지원금 확대를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도로공사와 신한카드는 기존에 보조금을 지급받지 않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3만대의 감면단말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장애 등급별로 차등 지급했던 보조금도 6만원으로 일괄 상향 지원함으로써 교통약자의 단말기 구입부담을 경감시켜줄 방침이다.

심형단말기 또한 도로공사가 1만원을 지원해 최대 13만대의 보급에 나선다. 신한카드 신규·기존 고객 중 단말기를 신청한 고객이 대상이다.

아울러 도로공사는 감면단말기의 등록 불편 해소를 위해 단말기 구매와 지문등록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단말기 구매 후 지문등록을 위해 주민센터나 도로공사 지역본부·지사를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센터에서도 등록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하이패스 이용률이 향상과 공공기관-민간기업의 협업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용선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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