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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일산업과 IoT선풍기 출시

기사승인 2018.06.21  1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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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앳홈’ 앱으로 온오프, 바람세기, 회전 등 원격 제어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가전기업 신일산업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IoT 선풍기를 출시했다.

이번 IoT 선풍기는 신일산업의 14인치 선풍기에 IoT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LG유플러스의 홈IoT 플랫폼 ‘IoT앳홈’ 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원과 바람 세기, 회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한 ‘U+우리집AI’와의 연동을 통해 음성명령도 지원한다. “클로바, 선풍기 켜줘”처럼 말로 전원을 온·오프할 수 있다. “클로바, 나 들어왔어”와 같은 대화형 명령어로 귀가 시 IoT 선풍기는 물론 스위치, 멀티탭, 가전제품 등의 IoT 기기를 동시에 켜지거나 꺼지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약기능도 유용하다. 취침 전 앱에 시간 단위로 선풍기 바람의 강약과 방향 등을 입력해 놓으면 설정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 동작한다. 예컨대 2시간 단위로 30분씩 선풍기가 작동하도록 설정함으로써 취침시간 내내 선풍기를 켜 놓거나 선풍기를 다시 켜기 위해 잠에서 깰 필요가 없다.

LG유플러스는 실내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IoT공기질알리미와의 연동을 통해 설정온도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기능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기능인 ‘알림설정’은 제품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 고객에게 알려줘 외출 중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해주며, ‘기기버튼 잠금’ 기능을 활용해 어린 자녀가 선풍기를 임의 조작할 수 없도록 설정할 수 있다.

IoT 선풍기의 출고가는 13만9,000원이며, 양사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숍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특히 선풍기를 시작으로 에어서큘레이터·제습기 등 여름가전과 히터·온수매트·열풍기 등 겨울가전, 정수기 등 환경가전에도 IoT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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