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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반도건설과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 협업 나선다

기사승인 2018.06.21  1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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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부산 ‘신구포 반도유보라’에 첫 적용

 

KT 황창규 회장이 최근 반도건설과 ‘인공지능(AI) 아파트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반도건설의 아파트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협업에 나섰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반도건설이 오는 7월 부산 구포에 공급하는 ‘신구포 반도유보라’에 KT의 첨단 AI 서비스를 첫 적용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AI 비서를 탑재한 아파트 건설을 통해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음성인식 기술에 기반한 각종 전자기기 제어 등 홈 사물인터넷(IoT)를 결합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신구포 반도유보라 입주자들에게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활용성을 높인 KT의 ‘기가지니 버디’ 단말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가지니를 활용하면 조명, 난방 등 세대 기기는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또 이러한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자들의 실사용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확장 제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KT가 보유한 AI, IoT 기술을 신구포 반도유보라에 접목, 더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부산 구포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의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총 79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전용면적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백용선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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