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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하반기 매출액 턴어라운드 기대

기사승인 2018.06.20  2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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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광물자원공사-광해관리공단 통합 올해 배당 증가 기대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가 올해 하반기 광물자원공사와 광해관리공단 통합에 배당 증가 기대로 매출액 턴어라운드를 할 것 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내달 5일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워터파크)’가 개장을 앞두고 있어 예상 방문자는 약 23만명에 이를 전망이며, 이에 따른 반기 매출액은 1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신한금투 성준원 연구원은 “강원랜드 카지노 방문자도 5만명 추가로 증가하면서 카지노 입장객은 3분기나 4분기부터는 반등할 것”이라며 “올해 카지노 입장객 성장률은 상반기에 6% 하락, 하반기에 0.1% 상승해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하락한 1.52조원, 영업이익은 7.3% 하락한 4,92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3분기부터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하반기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2.8%, 영업이익 성장률은 3.0%에 이르고, 3분기부터 카지노 매출액 성장률도 전년 대비 0.1%오르며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하반기 광물자원공사와 광해관리공단(강원랜드 최대주주 36.3%)의 통합을 진행할 전망인데다, 광물자원공사는 5조원 넘는 부채가 있고 자본잠식 상태라서 강원랜드의 역할론(배당 증가)이 부각될 수 있다.

성 연구원은 “기존의 배당 성향인 45%를 적용하면 올해 현 주가 배당수익률은 3.0%로 주당 배당금(DPS)은 870원”이라며 “올해부터 배당성향이 60%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 DPS는 1,150원이 되고 배당수익률은 3.97%로 급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강원랜드의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1,805원에 타겟 주가수익비율 20배를 적용해 3만6,000원으로 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됐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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