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던전 오픈, 캐릭터 추가, 편의기능 개선 등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20일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빛의 계승자’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던전 ‘하이데의 은신처’가 문을 연다. 공포의 기사 ‘하이데’의 각성 형태가 강력한 던전 보스로 출현하는 만큼 승리를 위해서는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게임빌의 설명이다. 하이데의 은신처에서는 새로 등장한 ‘연쇄’, ‘질풍’ 문장을 획득할 수 있어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하다.
신규 던전과 함께 어둠 속 이야기를 풀어내는 매력적 서번트 캐릭터인 잊혀버린 아이 ‘시니스트라’와 운드라의 그림자 ‘락샤사’도 추가됐다. 외형 변화에 더해 연계기 낙인을 변경할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에 최초로 마스터 아바타 ‘사이아드’가 등장했다.
아울러 5성 서번트 루시엔과 3성 라만의 아바타도 추가돼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스킬 발동 낙인을 변화시켜 전투에서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서번트 캐릭터를 더욱 멋지고 특별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게임빌은 특별 보상 시스템도 도입했다. 접속 시간, 티켓 소비, 재화 소비량에 따라 대량의 골드, 캐럿, 소환석 등 유용한 보너스 보상이 지급된다.
이외에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게임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과의 소통에 기반한 빠른 업데이트로 인기몰이를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빛의 계승자에 새로 등장한 신규 던전 '하이데의 은신처'. |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