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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월 2만원대 무약정 출동케어서비스 런칭

기사승인 2018.06.20  14: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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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캅 듀오’, 국내 최저가로 소상공인 부담 경감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사장 엄주욱)이 20일 국내 최저가의 무약정 출동케어서비스 ‘텔레캅 듀오’를 출시했다.

텔레캅 듀오는 보안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사용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품이다. 월 이용료가 기존의 절반 이하인 월 2만5,000원에 불과하며 약정기간과 해지 위약금도 없애 사업장 이전이나 폐업 등 서비스의 지속적 이용이 불가한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해도 추가 비용부담이 없다.

그럼에도 실시간 영상 확인은 물론 SD 메모리카드와 PC를 통한 영상저장, 침입감지, 긴급출동, 케어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성인식으로 간편하게 보안의 경계·해제가 가능해 편의성도 뛰어나다.

기존에는 소규모 사업장이라도 영상보안과 출동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평균 월 5~7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고, 3년 약정에 따른 해지 위약금 부담도 있었다.

KT텔레캅은 또 사건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시 보상받을 수 있는 안심보상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KT텔레캅 관계자는 “텔레캅 듀오는 지난해말 선보인 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보안주장치를 활용한 상품”이라며 “고객시설에 설치되던 하드웨어 주장치를 없애고 클라우드화함으로써 장비 원가와 공사비용을 절감해 최저가격, 약정파괴, 빠른 설치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텔레캅 듀오는 소형매장에 특화된 듀얼센서를 기반으로 한다. 방범센서가 이상신호를 인식하면 영상센서가 촬영한 실시간 현장영상이 관제센터로 전송되고, 관제사가 이상상황을 직접 확인해 긴급출동 대원을 현장으로 보내는 구조다.

방범센서의 이상신호 발생시 관제사가 텍스트로 표시되는 감지신호 패턴을 분석해 이상상황 발생여부를 판단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전문관제사가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것이다.

KT텔레캅 엄주욱 사장은 “비용부담은 줄이고 신뢰성은 높인 출동보안서비스 제공을 넘어 IoT서비스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케어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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