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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e-커머스 특화 온라인 물류 플랫폼 공개

기사승인 2018.06.20  14: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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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로 스퀘어3.0’, 판매자 위한 최적 배송수단·실행사 자동 선정

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 김진하 전무가 글로벌 e-커머스 물류시장 공략을 위한 온라인 물류플랫폼 '첼로 스퀘어 3.0'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글로벌 e-커머스(전자상거래)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온라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3.0’을 신규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첼로 스퀘어3.0은 삼성SDS가 지닌 글로벌 물류 운영 노하우와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혁신 물류 플랫폼으로 글로벌 e-커머스 판매자에게 최적의 배송수단과 실행사를 자동 선정해준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배송 시간과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국제화물 원산지를 증명함으로써 배송 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첼로 스퀘어3.0의 강점이다. 구매자는 수입명품에 부착된 근거리 무선통신(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는 것만으로 수출국, 수출입 업체명, 유통이력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화주의 최종고객이 모바일로 주문, 배송상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 체크할 수 있는 ‘모바일 트래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삼성SDS는 판매·수요정보와 물류비 발생 패턴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분석해 화주들의 판매량을 예측, 물류비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금명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SDS 김형태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삼성SDS의 글로벌 물류 운영 경험에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첼로 스퀘어3.0을 통해 글로벌 e-커머스 판매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삼성SDS는 IBK기업은행과 첼로 스퀘어3.0의 물류정보를 수출대금 결제시스템과 연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활용하면 수출 중소기업들은 무역대금의 에스크로 계좌 입금을 확인한 후 배송을 진행함으로써 한층 안전한 거래가 가능해진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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