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20일 레종 브랜드 최초의 슈퍼 슬림 제품인 ‘레종 프렌치 라인’을 20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종 프렌치 라인은 지난 2015년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첫 슈퍼슬림 확장 제품으로, 일정기간 동안 자연 숙성시킨 잎담배인 블랙 타바코를 10% 함유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레종 브랜드의 심볼인 고양이와 에펠탑 이미지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연속성을 강조했고, 화려한 야경을 유화 스타일로 표현해 이국적 감성을 더했다.
한승규 KT&G 레종팀장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종 프렌치 블랙’ 스타일의 슈퍼슬림 제품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신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종 프렌치 라인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5㎎이며 가격은 한갑당 4,500원이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