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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호찌민 화물기 정기운항 재개

기사승인 2018.06.01  1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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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일부터 베트남 호찌민에 화물기를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7년 2월 호찌민에 주1회 화물기를 취항, 2008년 10월까지 운항한 바 있으며 10여년 만에 정기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다.

이로써 베트남은 기존 하노이 주 12회에 더해 단일 국가로는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이번 화물기 재취항은 베트남이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신흥 거대시장으로 부각되면서 중간재 부품 수송과 현지 한국산 소비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현재 한국발 주요화물은 전자부품, 원단, 뷰티 용품 등이며 호찌민발 주요화물은 의류, 신발, 전자부품 등이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화물본부장은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적극 대처하면서 수익성 위주의 화물기노선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호찌민 재취항을 통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베트남 항공화물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호찌민 화물 노선에는 50여톤의 화물 탑재가 가능한 화물전용기 B767F가 투입될 예정이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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