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연 1.6%, 우대조건 충족시 최대 연 2.4% 금리 혜택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착한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예금금리는 기본 연 1.6%로 가입기간 동안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등의 금리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4%가 적용된다.
정기예금 금리우대를 통해 최저임금 상승으로 늘어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높은 실업률과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4대 사회보험 도입 사업장 대상 대출금리 우대 등 생산적금융 지원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고용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