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포스코, 올해의 ‘글로벌 No.1 금속기업’ 선정

기사승인 2018.05.18  16:17:08

공유
default_news_ad2

- 국내기업 최초 ‘글로벌 메탈 어워즈’ 대상 수상

 

포스코가 철강산업을 넘어 전 세계 금속기업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17일(런던 현지시각) 세계 최대 원자재·에너지 분야 정보분석기관인 S&P 글로벌 플라츠의 주관한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기업(Metal Company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는 ‘철강산업 리더십’ 부문에서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기업 가운데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수상한 것은 포스코가 처음이다.

S&P 글로벌 플라츠는 글로벌 메탈 어워즈를 통해 철강을 포함한 전 세계 금속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CEO, 올해의 혁신, 사회공헌, 철강산업 리더십, 알루미늄산업 리더십, 원자재 리더십 등 14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전 분야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기업을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타기업과 기관 추천 또는 자체 지원을 통해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각 부문 후보군을 선정한 뒤 철강, 원자재 트레이딩, 시장분석 기관의 전직 CEO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런던 매리어트 그로스베너 스퀘어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S&P 글로벌 플라츠는 포스코가 창립 이래 50년에 걸쳐 지역사회와 전후방 연관기업들과의 상생활동을 적극 전개해왔음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 기여도, 그리고 고망간강·기가스틸 등 월드프리미엄 제품으로 대변되는 기술혁신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포스코가 글로벌 경쟁 철강기업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고, 철강공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스마타이제이션(Smartization) 전략’이 철강산업을 넘어 세계 금속산업 분야에서도 월등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올해의 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8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도 세계 철강업계 최초로 1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변성환 기자 shb97@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가장 많이 본 뉴스

1 2 3 4 5
item45
ad42

재미있는 테크월드

item47

핫&이슈

ad4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패밀리 제휴업체 Click 하세요!
ad40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