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200지수 변동률 따라 최대 5.10% 수익률 제공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최저금리를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8-8호’를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등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두 상품 모두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상승낙아웃형은 일별종가기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35%부터 최고 5.1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수익률이 연1.35%로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 역시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35%부터 최고 5.1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를 초과해 상승하거나 1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연1.35%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 유지시 원금과 최저보장수익률이 보장되고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1년 만기 단일 상품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1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