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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금융권 최초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가동

기사승인 2018.05.16  13: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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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 강화, IT 자원 활용도 증대 효과 기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16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 했다.

이번 그룹 공용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상에 보관∙운용되는 각종 IT 리소스와 정보를 필요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일종으로, IT 기술 환경의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기술 도입의 용이성과 생산성을 높여 유연한 디지털 전환(DT)을 이뤄내기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서비스의 가동으로 IT 리소스로의 빠른 접근 환경 구축, 하드웨어에 대한 사전투자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 그리고 원하는 리소스를 IT 개발자에게 제공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IT전문 계열사인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성호)가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게 되는데 청라 그룹통합데이터센터 내에 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보안성과 그룹 IT 자원 활용도를 높였다.

전자금융감독규정을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자체 수립한 65개 필수 보안점검 항목을 모두 충족함은 물론이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비정형 분석시스템을 시작으로 신기술 관련 사업 개발과 연구 개발 환경, 관계사 개발 솔루션 등을 향후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탑재시킬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 핀테크 기업 등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는 등 대외 서비스로도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유시완 하나금융그룹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는 “금융 전문 클라우드 플랫폼인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선도적 도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을 견인하고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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