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1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와 세계 1위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의 투자와 기술 제휴로 리뉴얼한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링크(COINLINK)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홈페이지에서 이메일과 핸드폰 인증을 마친 19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코인링크 회원들은 회원가입 시 자동 증정되는 투자금액을 활용해 실제와 동일한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존회원은 15BTC, 신규회원은 10BTC가 모의투자 계좌에 자동 부여되는데, 모의투자 종료일 기준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모의투자와 함께 초대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돼 1명을 초대할 때마다 0.1BTC가 추가 증정된다. 초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TRC는 최대10Btc다.
코인링크 관계자는 “거래소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의 성공적 투자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귀를 기울여 더욱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인링크는 최근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다. 중국 시장 유수기업으로부터 투자, 사업 교류 등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현재 코인링크는 후오비와 비트메인을 포함한 현지 암호화폐 거래기업 등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선 상태다. 특히 후오비의 코인링크 증자 참여는 후오비의 독자 기술력에 코인링크의 서비스를 결합, 완벽한 현지화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길태 기자 gtjoo82@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