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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차세대 캐시카우로 ‘건강 지향성’ 제품 집중 육성

기사승인 2018.04.19  17: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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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브랜드로 ‘헬스원’ 리브랜딩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일반 과자류에 건강 요소를 부각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 카테고리인 ‘건강 지향성’ 제품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향후 주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표방하는 건강 지향성 제품은 과자 등 일반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중간 단계에 위치한 식품이다. 건기식과 달리 판매처에 제한이 없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과자류와 동일한 제형을 유지하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롯데제과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맛과 함께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이 먹거리 시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건강 지향성 제품을 차세대 캐시카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관련 제품을 지속 개발하는 한편 건강 지향형 제품의 통합 브랜드로 지난 2002년 런칭 후 건기식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헬스원’을 전면에 내세울 방침이다. 기존 건기식을 포함해 건강 지향성 시장에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로 새로운 로고도 선보였다.

특히 롯데제과는 이날 건강 지향성 식품의 첫 타자로 파우치 타입의 곤약 젤리 3종을 공식 출시했다. ‘콜라겐1000’, ‘식이섬유5000’, ‘에너지500x2’이 그것이다.

콜라겐 1000은 콜라겐이 1,000㎎ 함유돼 있으며 20㎉로 열량 부담도 줄였다. 상큼한 사과 맛으로 탱글탱글 씹히는 젤리의 식감을 살렸다. 식이섬유가 5,000㎎가 함유된 식이섬유 5000은 30㎉며 자두 맛으로 출시됐다. 에너지500x2의 경우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각각 500㎎씩 함유돼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헬스원 브랜드의 인지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건강 지향성 제품을 선보여 관련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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