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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사진·영상 전문가 ‘엄지 척’

기사승인 2018.04.19  13: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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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A, ‘최고 모니터’ 선정...글로벌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지배력 강화

 

프로 사진가와 영상 전문가들이 21:9 화면비의 5K(5,120X2,160)급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LG전자는 19일 ‘울트라와이드 나노 IPS 모니터(모델명: 34WK95U)’가 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영상 전문지 발행인 협회인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로부터 ‘최고 모니터(Best Photo Monito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IPA는 5대륙 16개국을 대표하는 사진·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단체로 매년 혁신성, 기술, 디자인, 편의성 등을 평가해 사진·영상 분야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최고 모니터로 선정된 울트라와이드 나노 IPS 모니터는 5K급 해상도를 갖춰 화소수가 1,100만개가 넘는다. 830만개 수준인 4K 모니터보다 30% 이상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모니터 업계에서 21:9 화면비의 모니터를 5K 해상도로 선보인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특히 LG전자는 이 제품에 나노미터(㎚) 단위 미세 분자를 활용한 ‘나노 IPS’ 패널을 적용했다. 미세 분자들이 부정확한 색을 제거하기 때문에 사진, 영상 전문가들은 의도한 그대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21:9 모니터 시장에서 판매량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세밀한 작업에 뛰어난 4K(3,840X2,160)급 이상 고화질 모니터 시장에서도 지난해 처음으로 판매량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프리미엄 모니터는 LG전자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21:9 화면비 모니터는 지난 2013년 글로벌 시장규모가 11만대였지만 지난해 134만대 규모로 대폭 성장했으며, 4K 이상 고화질 모니터 역시 지난 2015년 약 70만대에서 지난해 180만대 시장으로 급성장한 상태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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