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산 생크림 채워 부드러운 식감 극대화...제과업계 돌풍 기대
오리온이 새로운 개념의 생크림 디저트 ‘생크림파이’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영국산 생크림으로 속을 채운 아담한 크기(22g)의 디저트 파이로, 생크림의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카라멜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 등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파이 제품 가운데 독보적인 3.1%(오리지널 기준)의 생크림 함량을 자랑하며,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앙증맞은 모양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생크림과 리얼 초콜릿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냉장고에 넣어 차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일상 속 힐링에 도움을 주는 고급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작은 크기의 디저트인 만큼 식사 후 즐기기에 부담이 없어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