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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바이오신약 美 FDA 임상 1상 승인

기사승인 2018.04.19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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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성인 40명 대상 약효 및 안전성 등 확인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HM15211)'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한미약품은 신체질량지수(BMI) 18.5 이상 27 미만(㎏/㎡)의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약효와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LAPSTriple Agonist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랩스커버리’ 플랫폼을 적용한 바이오신약으로,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를 동시 활성화한다. 현재 일주일에 한번 맞는 제형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미 동물 모델에서 지방간과 간 염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며 “NASH는 아직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LAPSTriple Agonist의 상용화가 가시화되면 환자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바이오신약은 10여개를 포함해 비만∙당뇨, 항암, 면역질환, 희귀질환 영역에서 총 26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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