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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고객 동요 없이 정상거래 유지…배당착오 수습 만전

기사승인 2018.04.17  1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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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삼성증권 통화안정증권 거래자격 기존대로 유지

삼성증권의 배당착오 사고에 대해 구성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적극 수습에 나서면서 기존 고객들의 이탈이나 동요 없이 정상적인 거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와관련 삼성증권은 임직원들의 온라인 주식거래를 전면 금지시켰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대표이사 구성훈)이 배당 착오 사고와 관련된 수습에 만전을 기하면서 고객들도 그에 호응하듯 정상적인 거래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삼성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배당착오에 따른 사고와 관련해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직접 발로 뛰며 피해자 하나하나를 찾아 머리 숙여 사과하고, 투자 피해에 대한 구제 방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증권은 전일 기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된 개인 투자자 총 361명 가운데 40여명의 피해자에게 보상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피해자들과의 보상 문제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배당착오 사고가 발생한 뒤 곧바로 대고객 공지문을 통해 사고 사실을 전파하고, 9일부터 ‘피해구제전담반’을 구성해 피해자 구제에 나섰다.

이와 관련 16일 삼성증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모든 것이 명백한 저희의 잘못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삼성증권이 보상기준을 마련해 구성훈 대표가 피해 고객들을 직접 대면해 사과하고, 구제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신뢰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들의 온라인 주식거래도 금지하면서, 삼성증권의 고객들도 자금 이탈이나 큰 동요 없이 정상적인 거래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리테일 부문 예탁자산은 177조원 상황을 유지하며 지난 6일 배당착오 사태 전후로 큰 변동이 없다”며 “지난 5일 출시됐던 코스닥벤처펀드 점유율도 전체 시장 판매 규모(8,368억원)의 30%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지난 배당착오 사고 이후 분위기가 험악해지며, 일부 고객들은 이탈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신규상품에서 좋은 실적을 내면서 적잖이 놀라는 눈치다.

이는 삼성증권에 1억원 이상을 예탁한 고액자산가가 증권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11만명이 넘는데다 이들이 맡긴 총 금액이 100조원에 이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전날 삼성증권의 통화안정증권(통안채) 거래 자격에 대해 검토에 착수했던 한국은행은 이날 삼성증권의 통안채 거래자격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은행은 삼성증권이 배당 착오 사고를 일으키면서 신용도를 비롯해 배당 시스템의 오류와 내부 프로세스 등 몇몇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거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지 검토해 왔으나, “거래 대상 기관에서 제외할 만한 사안은 아니다”라며 “삼성증권과의 통화안정증권 거래를 기존 그대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사태로 충격을 받은 일부 고객들의 항의와 브랜드 가치 하락 등의 문제도 발생했지만, 사고에 대한 삼성증권의 적극적인 수습 분위기와 맞물려 좋은 매수기회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사고와 관련한 책임자의 퇴진을 요구하는 등 부정적 목소리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성훈 대표는 지난달 21일 선임된 후 2주 만에 발생한 이번 사고에 대해 적극적인 수습을 위해 고객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뛰고 있다.

한편 사고 당일 거래가 없었던 투자자들이나 기관투자자들과의 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배당착오사고 관련 수습을 위해 피해투자자를 직접 만나 사죄하고, 구제 대책과 신뢰회복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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