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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삼성증권 대표, 피해투자자 만나 직접 사과

기사승인 2018.04.13  18: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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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고객 구제 대책 설명하고 및 수습 위해 총력 기울일 것”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지난 6일 발생한 배당착오 사고와 관련 피해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수습에 나서고 있다.

구 대표는 지난 10일 개인·기관투자가를 직접 방문한데 이어 11일에도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배당착오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와 고객들을 만나 직접 사과하고 피해투자자 구제를 위한 대책과 주주가치 제고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 대표는 피해자들에게 “이번 사고에 대해 삼성증권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후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피해를 입은 고객과 투자자들은 착오 배당된 주식을 매각한 직원들과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또한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조속한 보완과 내부 조직 분위기 쇄신을 비롯해 주주가치제고와 신뢰 회복을 신속하게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구성훈 대표 등 임원 27명은 피해투자자 구제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기한을 정하지 않고 사과방문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하루 속히 피해 고객들의 보상 문제가 해결되고 내부 통제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는 협의를 위한 내부적 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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