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방부 페이스북 |
한미연합훈련이 4월 1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방부는 20일 '2018년 키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 훈련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국방부는 "한미 국방장관이 올림픽 정신에 기초해 일정을 조정했던 키리졸브를 포함한 연례 연합연습을 재개하는데 동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은 4월 1일부터 시작되고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유엔군사령부는 20일부로 북한군에게 연습 일정과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 연습임을 통보했다"며 "관례대로 중립국감독위원회가 정전협정 준수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참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