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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1년간 ‘만렙 영웅’ 1억131만개 탄생

기사승인 2018.03.20  12: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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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최다 보유 캐릭터 ‘세인’, 최다 판매 캐릭터 ‘해피’

 

넷마블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누구일까. 또 만랩에 도달한 영웅들은 몇 명이나 있을까.20일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세븐나이츠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이 같은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특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동안 최고 레벨인 50레벨을 달성한 영웅의 수는 무려 1억131만3,251개에 달했다.

또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는 ‘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321만5,139명이 세인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 지난 2014년 8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국내 이용자들의 사랑이 식지 않고 있다.

2위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리’가 차지했다. 리를 보유한 이용자는 267만3,610명에 이른다. 그리고 화려한 궁술이 돋보이는 ‘키리엘’이 265만1,024명으로 3위를 마크했다.

스페셜 영웅으로 국한하면 키리엘이 266만3,047명으로 수위를 점했고, 델론즈(169만1,357명)와 라이언(161만3,949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반대로 런칭 이후 4년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판매한 영웅은 ‘해피’였다. 무려 2억5,413만1,312명이 판매했다. 2위는 프로스, 3위는 프루나였다.

덧붙여 지난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한 스테이지는 10억6.964만4,547번을 기록한 13-1 천상의 계단, 세븐나이츠 공식카페 회원수는 약 129만 명으로 집계됐다. 카페회원의 경우 20대의 비중이 53%로 가장 높았고 30대, 10대, 40대 순이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의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석이벤트와 CM태오의 선물상자 이벤트를 통해 출석만으로도 5,000개의 루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6성 겔리두스 장신구 선택권, 4성 불사의 반지, 6성 구사황 태오 등이 증정된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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