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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공지능 기술로 ‘보험·헬스케어’ 혁신 돕는다

기사승인 2018.03.20  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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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나생명과 업무협약...헬스케어 서비스에 기가지니 접목, AI 콜센터 솔루션 제공

 

KT의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라이나생명의 보험∙헬스케어 서비스 혁신을 위한 특급 조력자로 나선다.

KT(회장 황창규)는 20일 서울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KT 구현모 경영기획부문장(사장)과 라이나생명 벤자민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 사업강화 및 디지털 기반 사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자사의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해 라이나생명에서 추진 중인 헬스케어 서비스의 다양화와 간편 보험관리 서비스의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치아 건강 관리, 어려운 의학 용어 풀이, 보험금 청구 서류 안내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AI 기반 콜센터 업무혁신도 공동 추진한다. 고객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STT), 주제와 핵심어를 자동 분류하는 기술(TA) 등을 포함한 KT의 AI 콜센터 솔루션이 라이나생명의 콜센터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라이나생명은 고객정보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분석할 수 있음은 물론 계약 갱신, 상품 추천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KT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AI, 5G,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도 라이나생명과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KT 구현모 경영기획부문장은 “ICT와 보험이라는 이종 업종간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와 보험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 제공과 업무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선 AI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나생명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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