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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산부채종합관리(ALM)시스템 구축

기사승인 2018.03.19  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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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은행 최초 자체 개발, 효율성 증대로 리스크 관리능력 제고

 

신한은행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프로세스의 자체 구축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19일 국내 은행 최초로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은행들은 자산과 부채의 종합관리를 통해 각종 리스크를 적정 범위내로 통제하면서 내재가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방대한 데이터 관리가 어렵고, 산출도 복잡해 ALM에 해외업체가 개발한 패키지를 사용해왔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쌓아온 리스크 관리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ALM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왔으며, 이번에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리스크 관리의 핵심인 의사결정 신속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고,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능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데이터 입력의 효율성과 데이터 간 정합성 증대로 외부 시스템을 들여와 은행의 필요에 맞게 수정하는데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의 절약도 가능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ALM 시스템은 신한은행이 30여년간 쌓아온 ALM 지식과 IT역량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라며 “해외 점포에도 ALM 시스템을 적용해 대한민국 금융의 발전을 보여주는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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