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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차대세 캐시카우로 드론 사업 육성”

기사승인 2018.03.16  16: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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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총서 올해 사업계획 밝혀, 무인비행장치 사용 사업 등 정관 추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6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LG유플러스의 차대세 캐시카우로 드론 사업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정관 일부 개정안 의결을 거쳐 ‘무인비행장치(관련 모듈 포함)의 구입, 제조, 판매, 대여, 정비, 수리·개조 서비스, 무인비행장치 사용사업 등’을 정관에 추가했다.

최근 맞춤형 LTE 드론, 클라우드 관제와 종합 보험까지 원스톱 제공하는 LTE 드론 토탈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는 LG유플러스는 이번 정관 개정을 계기로 드론 사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권 부회장은 “올해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홈미디어,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확실한 1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5G망의 효율적 구축·운영 역량 확보를 위해 착실히 준비하면서 새롭고 혁신적 5G 서비스 발굴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어 “드론, 지능형 CCTV,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모바일 IoT 등 신규 사업 역시 철저한 준비와 강한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지난해 목표한 경영계획을 초과 달성했듯 올해도 더 나은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총에서 기타비상무이사 하현회 LG 대표이사 부회장과 사외이사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정하봉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재선임했다. 선우명호 교수와 정하봉 교수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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