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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홈 넘어 ‘스마트 리빙’ 가즈아!

기사승인 2018.03.13  13: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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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개발사 엠디엠플러스와 업무협약, AI 기반 스마트홈·커뮤니티 IoT 단독 공급

 

SK텔레콤이 스마트홈 서비스를 가정 밖 커뮤니티 단위로 확장 적용한 ‘스마트 리빙’ 시대를 열어젖힌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13일 국내 1위 부동산 개발회사인 엠디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아파트∙오피스텔 등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허일규 SKT 사물인터넷(IoT)·데이터사업부장과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세대 내 스마트홈과 공용부의 스마트 리빙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반 IoT 기술을 접목키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엠디엠플러스의 주거상품에는 세대 내 스마트홈 서비스는 물론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공동현관 등 주요 기능이 통합 앱으로 제공된다. 그만큼 입주민들의 편의성 제고는 물론 에너지 절감과 공용시설 가동률 제고 등 관리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

첫 적용단지는 이달 15일 분양에 들어가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로 결정됐다.

양사는 또 SKT의 IoT 솔루션에 기반해 입주민들의 실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함으로써 향후 건설될 엠디엠플러스의 주거공간과 인프라 설계를 최적화하는 한편 지속적 사후지원을 통한 입주민 만족도 제고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SK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홈 솔루션과 관련된 홈네트워크,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등으로 사업모델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엠디엠플러스 역시 스마트홈 영역을 커뮤니티 전체로 확대해 부동산 개발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복안이다.

허일규 IoT·데이터 사업부장은 “커뮤니티 단위로 IoT 기술이 적용되면 스마트시티 시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다”며 “국내 40여개 건설사, 삼성전자∙LG전자 등 제조업체들과의 제휴로 제공해 온 스마트홈 역량을 기반으로 더욱 진일보한 IoT 서비스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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