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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임상2상' 연내 종료할 것

기사승인 2018.02.20  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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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이노베이션 첫 성과물,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적극 추진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이 제3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YH25448’에 대한 임상 1상을 내달까지 마무리하고 임상 2상을 연내에 앞당겨 종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상 1상에서 YH25448은 대조약 대비 우수한 항암 효과와 함께 고용량 투여 시에도 피부독성이나 설사 같은 부작용 발생이 적은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며 “특히 돌연변이성 폐암환자의 뇌전이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이 같은 임상 1상에서 확인한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승인을 받고, 오는 4월부터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상2상에서는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효능의 확인과 안전성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YH25448의 임상과 더불어 글로벌 라이센스아웃(L/O)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유한양행 최순규 연구소장은 “YH25448은 유한양행 오픈이노베이션의 첫 성과물이자 글로벌 시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신약으로 지난 1월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에서 빅파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일부 기업은 적극적 입장을 보였다”며 L/O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폐암 환자의 85%를 점유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제 시장은 매년 2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25년 약 27조원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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