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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러시아 착륙!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기사승인 2018.02.20  17: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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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항 첫 러시아 직항 노선, 편도 특가 7만7,300원부터

 

티웨이항공이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노선을 개척했다. 창립 이후 첫 러시아 취항이다.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은 오는 4월 6일부터 대구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기편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공항 최초의 러시아 직항 노선인 대구-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는 보잉 737-800(186~189석) 기종이 활용되며 매주 월·수·금 3회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3시간 정도다.

이번 블라디보스토크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만 총 12개의 최다 노선을 운항하며 리딩 캐리어로서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최저 7만7,300원의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이용료 포함)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수도권이 아닌 영·호남권에서도 러시아 직항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3시간 정도의 여유로운 비행시간으로 러시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주길태 기자 gtjoo82@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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