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은 이제 단순한 냉방기기가 아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공기청정, 제습 등 다양한 기능에 힘입어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올해 들어 LG전자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나 늘어났다.
동장군의 매서운 기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창원공장은 이처럼 늘어난 생산물량을 맞추기 위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은 LG전자 직원들이 19일 LG전자 창원2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길태 기자 gtjoo82@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