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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제주서 전기차 급속충전 서비스 개시...5개 점포에 충전기 설치해 일반 개방

기사승인 2018.01.22  1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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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역 테슬라존 운용 이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앞장

 

CU(씨유) 편의점을 운용하는 BGF리테일(대표이사 박재구)이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업체 클린일렉스와 손잡고 22일부터 제주지역 CU 편의점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경기지역에 테슬라 전기차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테슬라 존을 설치한 데 이어 제주도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 것이다.

CU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면서 접근성이 뛰어난 서귀태흥점, 서귀외돌개점, 제주표선남촌점, 제주씨앤블루점, 제주교래점 등 제주지역 5개 점포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소를 개방했다.

고객들은 클린일렉스의 전용 어플 ‘K-charger’를 설치하거나 충전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로 간편하게 충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0분 만에 배터리 완충이 가능하며, 한 번 완충으로 평균 200㎞의 주행이 가능하다.

CU는 5개 점포에서의 테스트와 고객 반응에 맞춰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100여개 점포까지 전기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GF리테일 이은관 경영혁신팀장은 “빠르게 늘고 있는 제주지역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 부족한 전기차 충전소의 보조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긴밀하게 협업해 사회적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제주 급속충전 인프라 도입을 통해 친환경차 보급률 제고에 일조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점포 체류 시간을 늘려 가맹점의 수익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성환 기자 shb97@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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