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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조기 상용화 박차...역대 최대 규모 ‘5G 전사 TF’ 가동

기사승인 2018.01.22  1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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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입찰제안요청서 발송, 글로벌 5G 표준 기반 통신장비 확보 본격화

 

SK텔레콤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5G 경쟁의 주도권 확보와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전사 역량 결집에 나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지난 1월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5G 전사 테스크포스(TF)의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MNO(모바일네트워크운영)·미디어·사물인터넷(IoT)/데이터·서비스플랫폼 등 SKT의 4대 사업부는 물론 ICT인프라센터, ICT 기술원 등 전사에 걸쳐 약 200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5G TF’가 재조직되면서 인력을 대폭 확충한 것. 또한 그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해 서성원 MNO사업부장(사장)이 TF를 이끌고 있다.

특히 SKT는 차세대 5G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IoT 등 차세대 서비스 관련 인력을 TF에 대거 투입했다.

현재 5G 전사 TF의 목표는 5G 조기 상용화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BM) 개발이다. 이중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5G 표준 기반 장비 개발부터 망 구축, 협력사와의 기술 협업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외에 5G 기반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AI, 미디어, IoT 등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5G BM 개발에도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T는 3GPP(세계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의 글로벌 5G 표준 기반 통신장비 도입을 본격화하기 위해 2차 입찰제안요청서(RFP)도 발송했다. 3GPP가 지난해 5G 첫 표준을 발표한 이후 발빠르게 2차 RFP를 발송, 상용 장비를 공동 개발할 협력사를 조기 선점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다.

SKT는 이번 2차 RFP에 3GPP 5G 표준을 기반으로 상용장비의 세부 기술과 사업 요구사항을 담았다. 이를 통해 선정될 협력사와 5G 상용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해나갈 방침이다. 협력사들과 논의한 5G 기술이 3GPP 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화 활동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서성원 5G 전사 TF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5G를 선도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 대규모 5G TF를 가동했다”며, “지속적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개발, 우리나라가 5G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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