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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은 'KT 기가인터넷' 쓴다!

기사승인 2018.01.22  1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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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3년 3개월 만에 400만 가입자 돌파...연내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KT(회장 황창규)의 기가인터넷이 출시 3년 3개월 만에 40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

인터넷 가입자수 400만명 돌파는 국내 통신사 가운데 KT가 최초로, 지난 2017년 11월말 기준 대한민국 전체 인터넷 이용자 약 2,100만명의 20%, 즉 5명 중 1명이 KT의 기가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기가인터넷만 놓고 보면 국내 통신 3사 가입자 670만명(추정치) 중 약 60%에 달하는 수치다. KT는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 5월경 국내 통신사 최초로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가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기가인터넷 성장의 배경에는 유선 인프라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뒷받침됐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실제로 KT는 지난 2014년 3년간 총 4조 5,000억원 규모의 기가급 네트워크 투자계획을 발표, 지난해까지 기존 계획보다 4,000억원 추가된 총 4조9,000억원의 기가 인프라 투자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광시설(FTTH-R) 비중이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56%에 달하는 등 경쟁사 대비 한층 안정적 인터넷 서비스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결합상품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도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 통신사 최초로 ‘웨이브2(Wave2)’ 기술이 적용된 보급형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를 출시하며 와이파이 동시 가입률을 기존 47%에서 62%로 끌어올린 것이 그 실례다.

이런 비교우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KT는 연내 10기가 인터넷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경기, 평창 등지에 10기가 인터넷을 구축하고 시범서비스 제공해왔으며 올해부터 ‘10기가 인터넷 체험단’도 선발·운영하고 있다.

KT 인터넷사업담당 원성운 상무는 “KT 기가 인터넷 가입자 400만 돌파는 품질 좋은 기가인터넷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1위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로서 우수한 기술력과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기가인터넷 가입자 400만 돌파를 기념해 기존 KT 인터넷 고객이 기가인터넷으로 재약정하면 최신형 와이파이 공유기로 교체해주는 ‘와이파이 공유기 체인지업(AP 체인지업)’ 프로모션을 이달 29일부터 진행한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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