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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포트나이트’ 23일 국내 오픈베타 개시

기사승인 2018.01.19  1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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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저 눈높이 맞춰 한글화 등 현지화 진행...핵 사용 등 강력 대응 천명

 

전 세계 4,000만 사용자를 자랑하는 ‘포트나이트’가 이달 23일 한글 버전으로 국내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한다.

글로벌 게임개발사 에픽게임즈의 국내법인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포트나이트의 국내 서비스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6년여에 걸쳐 개발된 포트나이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한글 버전 포트나이트의 국내 O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트나이트는 3인칭 슈팅게임과 건설 요소가 결합된 액션-빌딩(action-building) 게임으로, 단순한 슈팅을 넘어선 신개념 전투가 가능하고, 다양한 아이템과 개성적 스킨, 이모트 등이 어우러져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해 출시 직후부터 전 세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전(PvP) 모드인 ‘배틀로얄’ 출시 2주일 만에 1,000만 사용자를 기록한데 이어 72일 만에 2,000만, 그리고 100일 만에 4,000만을 돌파했다. 동시접속자수도 현재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국내 서비스와 관련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영문 버전보다 가독성 높고 친숙한 폰트를 사용했으며 한국 유저의 눈높이에 맞는 한글화 등 고퀄리티 현지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트나이트의 첫 CF를 한국에서 제작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슈퍼로켓펀치’와 협업한 한정판 티셔츠, 출시 2주간 플레이한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배틀패스 제공 등 국내 게이머들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핵 사용과 같은 불법 이용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성철 대표는 “포트나이트 국내 출시로 에픽게임즈의 본업인 게임과 엔진을 모두 한국에 직접 서비스하게 됐다”며, “국내 게이머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글화, 실시간 글로벌 원빌드 콘텐츠, 다양한 독점 혜택 제공 등 국내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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