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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과도한 저평가 국면…올 2분기 상승세 탈 것

기사승인 2018.01.12  16: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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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금융투자, 신작 모멘텀으로 다운사이드 리스크 제한적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멘텀의 보유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DB금융투자(대표이사 고원종)는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의 지난 4분기 실적 가운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6% 증가한 5,31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88.8% 증가한 1,920억원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2,121억원)와 컨센서스(2,151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DB금융투자 권윤구 연구원은 “리니지M은 지난해 11월 신규서버와 신규캐릭터 업데이트로 당초 추정했던 37억원의 일매출을 올리고, 리니지M의 대만 로열티(일매출 23억원 중 일부)가 더해졌었다”며 “다만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하락으로 전년대비 15.5% 증가한 48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전망과 관련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내려졌다. 지난해 12월 리니지M이 대만에 성공리에 출시됐고 올해 2분기 ‘블레이드 앤 소울2’, 하반기 ‘아이온 템페스트’와 ‘리니지2M’의 출시가 잇따라 예정돼 있어 당장은 신작 모멘텀이 약해보이더라도 2분기부터 점차 강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아직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블소: 레볼루션'의 출시와 그에 따른 로열티도 2분기부터 인식 가능할 전망이다.

권 연구원은 “이 점에서 주가수익비율 15.7배는 피어그룹인 액티비전 블리자드, EA, 넷이즈 등과 비교할 때 과도하게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 인기 IP에 기반한 모바일 신작들의 연이은 출시를 감안하면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DB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의 지난 4분기 실적과 상관 없이 올해 추정치는 변동이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주가수익비율(P/E)이 글로벌 피어그룹들의 평균 22.5배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프=DB금융투자)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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