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럴영상 중 최단기간 1,000만뷰, 누적 1,202만뷰 기록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보살펴주는 내용을 담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의 ‘반려동물 IoT’ 바이럴 영상이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 광고영상: 2017년 연말 결산’에서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 런칭된 반려동물 IoT ‘자장가의 비밀’편은 LG유플러스 바이럴영상 중 역대 최단기간인 단 1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의 누적 조회수는 무려 1,202만8,500뷰에 이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네티즌들의 호응이 일반인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해 공감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바이럴 영상은 LG유플러스의 홈IoT 이용 고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나이 많은 반려견 ‘히릿’을 돌보는 감동적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5개 국어를 하는 서연이의 이야기를 담은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 프로복서 유명우의 창업 이야기를 소재로 한 소상공인 창업 필수 통신서비스 ‘U+사장님 패키지’ 등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된 광고들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유튜브 인기 광고영상은 한해 가장 화제가 된 광고를 선정해 유튜브가 공식 수여하는 광고상으로 영상 조회수는 물론 댓글, 공유 건수 등을 종합 평가해 약 1,000여편 중 20편의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