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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끝낸 월성 3호기 재가동 승인

기사승인 2018.01.11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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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안전委, 사고 원인인 ‘프리즈플러그’ 점검·관리 절차서 마련해 주기적 점검 추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원자로건물 내 냉각재(중수) 누설로 수동 정지된 월성 3호기의 보수를 완료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원자로 정지 직후 사건조사팀을 현장에 파견해 발전소 안전상태와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보수·재발방지대책 등의 적절성을 점검·확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 피폭 및 삼중수소 배출량 등은 관리기준 미만이며 발전소 주변의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밀봉 기능을 수행하는 프리즈플러그 부속품이 부정확하게 결합된 상태에서 운전 중 압력변화 등으로 조금씩 밀봉력이 저하된 것이 사고의 원인이라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원안위는 월성 3호기에 설치된 전체 34개 프리즈플러그에 대해 삼중수소 농도, 밀봉 상태 등을 점검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프리즈플러그 점검·관리 등에 관한 절차서를 마련하고 향후 매 정기검사를 통해 모든 중수로형 원전(월성1~4호기)에 설치된 프리즈플러그 누설여부와 밀봉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길태 기자 gtjoo82@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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