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2일 구글플레이·앱스토어 출격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그동안의 역량을 총 결집해 개발 중인 플래그십 모바일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로열블러드’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 지 보름여 만에 거둔 성과로, 흥행 돌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업계에서도 남다른 스케일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중무장한 로열블러드가 모바일 MMORPG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 관련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유저들이 게임성을 직접 확인한 것이 이 같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래퍼 행주가 참여한 두 편의 트레일러 영상 등 개성 있는 마케팅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렇게 새해 첫 포문을 여는 기대작으로서 분위기를 타면서 출시 전까지 호응이 지속될 전망이다.
‘MMORPG the NEX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로열블러드는 내달 1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공식 출격한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