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7’의 ‘클럽 점령전’을 15일 시작했다.
클럽 대 클럽으로 경쟁하는 이번 클럽 점령전은 지난 9월 이사만루 최초로 선보인 ‘클럽 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점령전을 통해 점령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점령 보상으로 최대 레전드 선수팩을 획득할 수 있는 선수팩과 최고 S등급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재료 등 다양한 고급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한 점령전에 참여하기만 해도 클럽원들이 쌓은 포인트로 클럽 전용 상점에서 각종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산타 양말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진행되는 일일 미션을 통해 양말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대 4억 골드(게임재화)와 오버롤 99이상의 레전드 카드 획득이 가능하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클럽원들과 함께 쌓아온 실력을 클럽 점령전에서 마음껏 뽐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간단한 일일 미션을 통해 푸짐한 아이템과 게임재화를 얻을 수 있는 산타 양말 이벤트에도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