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100원 택시’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100원 택시는 농어촌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지원 사업으로 일종의 고유명사가 됐다. 해당 제도를 내년부터 전국 82개도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여론이 들썩이는 분위기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woot**** 이 제도가 잘 정비되어 일상생활에 더 효율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luff**** 이거 처음 시행한 공무원 상 줘야한다. 전국 확대 시행하는 정부의 혜안과 인정에 감탄한다. 진짜 이게 복지고 나라다” “wns9**** 전국 곳곳에 100원 택시 시행하면 기존(3000원,)(대형5000원)보다 괜찮음”이라며 시행 내용에 대해 칭찬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노인들의 지하철 문화 등을 들며 교통비 무료화를 지적하고 나선다.
일부 네티즌들은 “wang**** 수혜자 부담 원칙 차원에서도 일정 금액을 부담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지하철 요금도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로 하는 건 옳지 않다. 할인을 해 주더라도 일정 금액을 받아야 한다. Metro의 적자는 결국 후손들의 부담으로 남기 때문이다. 이 글 읽는 사람 중에 내가 젊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곧 환갑이 될 사람이라는 점 밝힙니다” “thdd**** 취지는 좋은데 악용은 없을지 의문. 결국 100원 외 추가로드는 금액은 관계처에 신청해서 타 갈 텐데 그거 다 세금인데. 괜히 손님안태우고 기사는 도로주행하면서 돈 까먹는 건 아닐지” “hwah****안 나갈 일도 100원이니 더나가겠구만. 공짜 지하철 보면 답 나오잖아요. 그쵸?”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
이재한 기자 leejaehan@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