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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 5G 규격’, TTA 우수 표준 선정

기사승인 2017.12.14  15: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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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네트워크 슬라이스 오케스트레이션'도 ITU 이어 TTA 표준 채택

 

KT(회장 황창규)의 ‘평창 5G 규격(TTA 표준명: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통신 시스템)’이 지난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제9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우수 표준으로 선정됐다.

평창 5G 규격은 KT, 삼성, 에릭슨, 노키아, 퀄컴, 인텔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들로 구성된 5G 규격협의체(5G SIG)에서 지난 2015년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6월 완성한 세계 최초의 5G 공통 규격으로 초저지연, 초고속 등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규정한 5G 서비스의 주요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KT는 이 규격을 표준으로 보급함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국내 5G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TTA에 표준화 과제 중 하나로 제안해 지난 6월 잠정 표준으로 승인 받은 바 있다.

이날 TTA 총회에서는 지난 9월 ITU에서 5G 표준의 하나로 채택된 KT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스 오케스트레이션(ITU 표준 Y.3110)’이 TTA 표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통신망 사업자의 가상화된 인프라를 최적화해 다양한 5G 서비스 특성에 맞춰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동적으로 할당하고 운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KT 전홍범 인프라연구소장(사진)은 “평창 5G 기술은 이미 실현돼 있다”며 “이 같은 우수한 기술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ICT 업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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