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명에게 6억원 전달...지금껏 중증질환자 1,989명 치료비 84억원 후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서울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3명에게 치료비 6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도진 은행장은 직접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며 가족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을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증질환자 1,989명에게 치료비 84억원,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271명에게 장학금 92억원 등을 후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