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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LG 그램’ 예약판매...성능·편의성·내구성 ‘딥 체인지’

기사승인 2017.12.14  1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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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D 슬롯 통해 저장용량 걱정 끝!...예약구매시 256GB SSD 무료 증정

 

LG전자가 이달 31일까지 2018년형 ‘LG 그램’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전국 LG 베스트샵 대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 기간 동안 LG 그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56GB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와 LG 베스트샵 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SSD 추가 설치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증정된다.

2018년형 LG 그램은 중량과 배터리 수명에서 혁신을 일으킨 전작의 DNA를 계승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지향한다.

먼저 2018년형 모델에는 SSD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슬롯이 채용됐다. 기존 초경량 노트북들은 저장장치의 추가가 불가능해 용량 부족 시 파일을 지우거나 외장하드, 웹하드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2018년형 LG 그램은 SSD 추가 장착으로 용량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내구성도 퀀텀점프를 이뤘다. 일명 ‘밀리터리 스펙’으로 불리는 펜타곤 신뢰성 테스트(MIL-STD)에서 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 등 7개 항목이나 통과한 것. LG 그램의 밀리터리 스펙 통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다. 인텔 8세대 쿼드코어 CPU와 최신 DDR4 메모리로 40%의 성능 향상을 이뤘다. 그래픽 작업 처리와 인터넷 창을 띄우는 속도가 전작 대비 각각 9%, 20%나 빨라졌다. 물론 메모리 추가를 위한 확장 슬롯도 갖추고 있다.

LG 그램의 장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수명은 더욱 증진됐다. 전작보다 용량이 20% 커진 72Wh의 배터리로 13.3인치 제품 기준 최대 31시간(자사 측정기준)의 사용이 가능하다. 동영상 재생 시간이 최대 23시간 30분에 달한다. 배터리 방전을 우려해 휴대형 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중량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13.3인치 모델 965g, 14인치 모델 995g, 15.6인치 모델 1,095g으로 기존보다 각각 25g, 25g, 5g의 증가에 그쳤다.

LG전자는 사용자 편의성 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일례로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채용, 버튼을 누르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로그인까지 한 번에 완료된다.

이번 2018년형 LG 그램의 출하가는 사양에 따라 145만원~220만원 수준이다.

LG전자의 손대기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더욱 진화한 LG 그램으로 다시 한 번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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