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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국내 교수 35명 해외 공동연구 지원

기사승인 2017.12.13  13: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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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연구성과 창출, 대학 경쟁력 제고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 사진)이 ‘연암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교수들이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외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재단은 학계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학, 자연과학, 인문, 사회 등 각 분야 교수들을 대상으로 국내에 없는 연구 장비와 자료를 활용해야 하거나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재단은 올해 해외 공동연구 지원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35명으로 늘리고, 지원금액도 3만6,000달러에서 5,000달러를 증액했다.

선정된 35명의 교수들은 재단으로부터 1년간 4만 달러의 연구활동비를 지원받아 해외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현지 학자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고분자화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내 ‘젊은 과학자상’ 등을 수상한 포스텍 박문정 교수는 미국 UC버클리, 뇌공학 분야 신진 연구자로 주목받는 고려대 한재호 교수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의 교수들도 하버드대학, 스탠퍼드대학, MIT, NASA 등과의 공동 연구가 예정돼 있다.

연구를 마친 교수들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2년 내 해외 유수 SCI급 및 S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게 된다.

한편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1989년 교수 해외 연구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29년간 총 812개 연구 과제를 선정·지원했으며 지원 규모는 약 272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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