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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드라이브 장애 생겼다면 새 PC 구매? ‘스튜핏’ SSD 교체? ‘그뤠잇’

기사승인 2017.11.27  1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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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업그레이드용 SSD 시장 선도

 

하드드라이브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중요 데이터에 대한 해킹 공격의 우려될 때가 있다. 이때 일부 기업이나 개인은 비용과 시간 등의 이유로 장애가 발생한 하드드라이브를 계속 고쳐가며 유지한다.

하지만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 같은 하드드라이브 수명연장을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드드라이브의 수명 자체가 3년에서 5년 정도라는 이유에서다.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기에 짧은 시간인 만큼 수리와 같은 미봉책으로는 자칫 중요한 데이터를 영원히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기업의 경우 데이터 보존을 위해 발생 가능한 취약점들을 미리 예측하고, 현 보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프로세스 마련이 중요하다는 게 마이크론의 설명이다.

백업시스템 구축의 첫 단계는 당연히 지속적인 하드드라이브 점검과 교체다. 대외비나 독점적 내용이 포함된 문서, 또는 중요한 기밀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하드드라이브의 엄격한 보안성도 필수다.

이를 충족시킬 방안으로 드라이브 교체를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PC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기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로 교체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SSD 장착과 램 용량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신규 PC 구매를 능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 대비 효용성이 탁월하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마이크론의 컨슈머 브랜드 ‘크루셜(Crucial)’의 SSD ‘MX300’가 업그레이드용 SSD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나와 기준 240GB 용량급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그 방증이다.

크루셜 MX300은 개인은 물론 기업용 PC에도 적합하다. 현재 전력 소비량과 안정성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운영체제(OS)와 오피스, 고해상도 온라인 게임 등을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타 제품 대비 35GB가 추가 제공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MX300은 현재 SATA3 인터페이스 규격에서 낼 수 있는 최대치의 성능을 자랑한다. PC부터 게임 콘솔, 홈 서버용 NAS, DVR까지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며 영화를 다운로드 받으면서 그래픽 작업을 하는 등 멀티태스킹에도 처리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

덧붙여 SSD는 HDD와 달리 메모리와 낸드 플래시로 구성돼 있어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MX300은 마이크론의 고품질 낸드를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조나단 위치 크루셜 SSD 사업부 마케팅 총괄 매니저는 “저장되는 디지털 콘텐츠의 양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지만 PC 저장용량은 정해져 있어 디스크 용량을 체크해 충분한 공간을 갖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며 ”MX300 시리즈는 최대 1TB, 2TB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폭넓은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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