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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세포치료제 대량 생산기술 미국 특허 획득

기사승인 2017.11.23  1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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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일본 이어 세번째 국제특허...자연 살해세포 치료제 선두기업 입증

 

녹십자랩셀이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자연살해(NK) 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적으로도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과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특허 획득에 성공하면서 녹십자랩셀은 명실공이 이 분야의 선두기업임을 입증했다.

이번 특허는 녹십자랩셀 고유의 대량생산 방법과 동결 제형 기술에 관한 것이다. 종양과 감염성 질환 치료를 위한 고순도·고활성 NK세포를 생산하는 최적의 배양방법, 그리고 대량생산된 NK세포를 장기간 동결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게 녹십자랩셀의 설명이다.

선천적 면역세포의 하나인 NK세포는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아 활성 지속 기간을 늘리고 분리 배양 후 대량생산 및 동결보관 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이다. 이와 관련 녹십자랩셀의 항암 NK세포 치료제 ‘MG4101’이 간암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임상 2상에 진입,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녹십자랩셀은 NK세포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독보적인 기술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며 “NK세포 치료제의 개발과 상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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